'2800만명 가입' 위치정보 서버 뚫렸다

국내 1위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의 서버가 해킹당해 사이버 흥신소의 뒷조사에 악용됨

경찰은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의 절반이 넘는 약 2800만명의 ‘실시간 위치’ 정보가 노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 확대

SKT의 위치정보 서버는 다른 이통사와 달리 위치정보를 암호화하지 않고 전송

KT와 LG+는 특정 IP에서만 위치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제한. 조회 시도 사실을 가입자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을 운용 중

임씨 등 흥신소업자들은 의뢰 대상자의 차량 등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13만8602차례에 걸쳐 실시간 위치정보를 수집하고, 미행한 대가로 7억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


난 CJ헬로모바일 사용하는데... 내 정보는 어떻게 되었을라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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